다음 영화 정보에서 이미지 발췌
슈퍼 악당을 꿈꾸는 "그루"에게는 원대한 꿈이 있다. 바로 달을 훔치는 것! 달만 훔치면 세상에서 가장 나쁜 악당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다.
그러나 그런 그루의 발목 잡는 일이 생겼는데, 그것은 바로 달을 훔치기 위한 작전에 돈이 많이 든다는 것. 그루는 은행장에게 자신의 계획을 설명하며 돈을 빌리고자 하지만, 은행장은 그루에게 쉽게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사회에 좋은 일을 해야 한다고 했나? 암튼 뭔가를 은행장이 제안했고, 그루는 그것 때문에 세 자매를 입양한다. 정확하지 않음. --;;
입양해서 은행장에게 잘 보인 후, 돈을 빌려서 달을 훔칠 수 있는 기계를 얻고자 한 것. 돈만 빌리면 아이들은 다시 고아원(이라고 했던 것 같고;; -_ㅠ)에 돌려 보낼 생각이었다.
그런데 그루가 몰랐던 게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은행장의 아들이 그루처럼 세계적인 슈퍼 악당이 되고자 해서 달을 훔치기 위해 꼭 필요한 무기(물건을 작게 만드는 것)인 축소 광성을 훔쳤고, 은행장은 아들을 지지하기에 그루에게 일부러 돈을 빌려주지 않은 것이다. 기억이 정확하지 않은데, 그루는 은행장 아들인 "벡터"에게서 그 무기를 훔치기 위해 아이들을 이용하고자 한다. (이러려고 입양했나?? 아아, 내 기억력!!!! 돌아와~~!!!)
그루는 아이들을 데려오고는 그냥 방치한다. 그래도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같이 놀이동산을 가는 등, 아이들에게 무심(오히려 놀라게 하거나 못된 짓만 했는데!!)했던 그루가 점점 변하고, 아이들과 함끼 하는 시간이 즐겁다. 아이들 역시 막내인 아그네스 빼고, 특히 첫째 마고는 그루를 엄청 의심하고 언젠가 다시 돌려보낼 거라며 정을 주지 않으려 하지만 점점 그루와 친해진다.
그러던 와중에 그루는 달 훔치기 작전을 펼치기 위해 아이들을 벡터네 집에 투입하고, 우여곡절 끝에 무기를 훔친다. 그리곤 마음 아파하며 아이들을 고아원에 돌려보낸다. 특히 닥터 네파리오가 그루에게 악당이 되어야 한다고 엄청 압박을 하기도 하고...
가만히 있을 벡터가 아니다. 벡터는 고아원에 다시 돌아간 아이들을 납치하고, 무기도 훔치고, 달도 작게 만들어서 자기가 갖는다.
그런데 이 무기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작아진 것들이 원래대로 돌아간다는 것. 게다가 그 부피가 크면 클수록 돌아가는 시간도 엄청 빠르다는 것!! 그루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한 대작전을 펼쳐서 성공하고(아이들을 반대하던 네파리오 박사였으나 마지막에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그루를 돕는다. ㅋㅋㅋ), 벡터는 나쁜 놈(?)답게 혼쭐이 나고, 아이들은 다시 그루네 집에서 살게 된다.
해피엔딩~!!!
이 슈퍼배드의 또 다른 재미는 바로 어마무시하게 많은 미니언즈다. 그루의 충직한 부하라고 해야 하나? 동료라고 해야 하나? 엄청 많은 미니언 군단이 나오는데, 말 한마디 하지 않는 미니언즈지만 그들의 행동이 이 애니메이션의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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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