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개봉작
더스틴호프만, 모건프리먼, 르네루소, 쿠바구딩주니어, 케빈스페이시, 페트릭뎀시, 도날드서덜랜드 등
출연진도 쟁쟁하다.
1967년 아프리카에서 작전 중 출혈열로 군인들이 죽어가자 긴급의료요청을 하지만
상황이 심각함을 느낀 미군이 샘플만 채취한 뒤 캠프에 폭탄을 떨어트려 몰살시켜 버린다.
30년이 지나 다시 아프리카에 출혈열이 다시 발생하여 미국에 지원을 요청하고 육군대령 샘이 파견되어 조사하게 된다.
이에 샘은 67년 상황과 현재 상황을 조사하여 미국 전역에 퍼질 수 있다는 결론을 내고 비상조치를 내릴 것을 경고하지만
맥클린토크 소장이 이유 없이 이 일에서 손 떼게 하고 CDC로 다시 파견을 보내버린다.
하지만 감염된 원숭이가 잡혀와 빼돌려지면서 캘리포니아의 시더크릭이란 작은 마을에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면서 혼란에 빠지게 된다.
마을 전체가 다 죽어가는 상황에서 치료제가 있음에도 생화학 무기로 활용하려는 맥클린토크 장군의 계략으로 쉽게 해결되지 않던 문제는
바이러스가 변종을 일으키면서 새 국면으로 접어든다.
미군이 가지고 있는 치료제로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이 되면서 비핵무기 중 가장 강한 무기로 시더크릭을 증발시키려 하고
(스포)샘은 숙주 원숭이를 찾아내어 치료제를 만들려고 한다.
그러나 무기에 대한 욕심과 아프리카에서의 불법적 행위가 들어날 것을 우려한 맥클린토크 장군은 이를 덮기위해
폭탄을 사용해 시더크릭을 날려버리려는 계획을 계속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설트와 샘의 노력이 폭격기 비행사들이 폭탄을 바다에 떨어트리게 하고, 포드장군이 상관인 맥클린토크 장군을 중요정보 은닉으로 체포하면서
치료제도 개발하고 사건은 일단락 되게 된다.
영화를 보면서 그제 올렸던 캐리어스의 몇개월 전 상황 정도로 보였다.
물론 아웃브레이크의 바이러스는 공기중으로도 전염되는 등 훨씬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인간애와 몇몇 영웅의 노력으로 대형참사를 막고 치료제를 개발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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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