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공연 페이지에서 이미지 발췌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바로 그 영화 "레베카"를 뮤지컬로 만든 "레베카"
국내 초연부터 5주 연속 티켓 예매율 1위를 달성하고, "더 뮤지컬 어워즈" 5관왕과 "한국 뮤지컬 어워즈" 여우조연상을 수상할 정도로 국내에서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 받은 뮤지컬이다. 전 세계 총 공연 횟수만 1,800회에 이르고, 9개국의 언어로 번역된 흥행 대작인 "레베카".
원작자인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도 인정한 무대가 바로 국내에서 만든 "레베카"다. 히치콕이 만든 "레베카"가 바로 소설 원작(다프네 뒤 모리에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것이다.
레베카의 내용은 이렇다.
불의의 요트 사고로 아내 레베카를 잃고 힘든 나날을 보내던 "막심 드 윈터"는 몬테카를로로 여행을 떠난다. 그곳에서 우연히 "나"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나"와 막심은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후 막심의 저택인 맨덜리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다.
맨덜리는 아름다운 저택이지만, 음신하고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기도 하다. 마치 남편의 죽은 아내 레베카가 살아있는 것처럼 맨덜리의 모든 것이 여전히 레베카의 영향을 받는 것 같고, 특히 집사 댄버스 부인은 시종일관 무표정을 유지하며 "나"에게 경계심을 드러내며 "나"를 인정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막심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던 "나"는 점점 맨덜리 저택에서 긴장하고 위축되어 간다. 거기다 막심과 오해도 자꾸만 쌓여 관계도 위태롭다.
이런 상황에서 "나"가 점점 자괴감에 괴로워할 때, 레베카의 보트와 그녀의 시신이 우연히 발견되면서 이런 상황이 완전 새로운 국면으로 나아간다. "나"와 막심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시놉시스만 봐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내용이다! 원작이나 히치콕의 영화를 보지 못했기에 더 궁금하다. 특히 출연진이 호화로워서 더욱 끌린다!! 특히 무엇인가 의심스럽고 "나"를 좋아하지 않고 "레베카"만이 유일한 주인이었던 것처럼 굴었던 집사 맨덜리 주인 역을 다름 아닌 옥주현이 한다고 하니 더욱 읭?하면서 궁금한 생각이~ ㅋㅋㅋㅋ
오는 11월 1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제목
프리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