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영화 정보에서 이미지 발췌
여행 프로그램이 많아졌다.
그 중, 눈에 띄는 게 있었으니, 바로 JTBC의 '뭉쳐야 뜬다'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들이 자유 여행이 아닌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 게 목적이다. 꽉 짜여진 일정에 따라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내용인데, 은근히 재미있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넷과 연예인이 아닌 사람들이 함께 패키지 여행을 떠난다. 물론 연예인 위주로 편집이 되지만 연예인이 아닌 사람들이 완전히 소외되는 것은 아니다. 이들이 웃고 떠나는 것보다 패키지 여행에 따른 관광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저런 패키지 여행도 있구나'라는 정보와 가보지 못한 여행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처음에는 넷이서 가다가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시점부터 게스트라고 다른 연예인을 초대하여 함께 여행을 즐긴다. 자유 여행과는 다른 것은 확실히 패키지 여행만의 일정이 있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자유 여행이라면 분명 가지 않을 장소도 이곳에서는 보여준다.
이 차이가 꽤 재미있다. 나는 물론 자유 여행을 더 좋아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간접적으로라도 새로운 곳을 알 수 있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또한, 자유 여행을 가더라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곳을 갈 수도 있을 것이고~
정말 여행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세계는 넓다!!!
나도 언젠가 나만의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이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하게 되어, 단점이라면 단점인 지금 현실의 갑갑함을 좀 더 느낀달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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