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투니버스의 애니메이션 '파파독: 개 수상한 이웃'과 '변신기차, 로봇트레인S2'가 오는 17일(수), 18일(목) 새로운 에피소드로 찾아온다.
아빠가 우연히 개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파파독: 개 수상한 이웃'의 10화 '자매전쟁', '만수르의 하루'를 오는 17일 저녁 8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재미와 감동 가득한 두 가지 에피소드로 수요일 저녁을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17일 저녁 8시부터 '파파독: 개 수상한 이웃' 10화 방영
자매전쟁은 천방지축 말썽꾸러기 자매 '향기'와 '설기'의 이야기를 담는다. 설기가 만든 도시락을 품평한 향기는 그만 설기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을 내뱉는다. 이로 인해 토라진 설기는 저녁 식사 시간 때 향기에게만 음식을 주지 않는다. 결국, 화가 난 두 자매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싸운다.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파파는 자매가 좋아하는 붕어빵을 이용하기로 한다. 검은 봉지에 붕어빵을 담고 집으로 오던 중, 갑작스러운 복통에 파파는 배변 활동 결과물을 또 다른 검은 봉지에 넣는다. 과연 파파의 검은 봉지는 어떻게 될 것인지, 향기와 설기는 무사히 화해할 수 있을지 뒷이야기는 투니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화 두 번째 에피소드 만수르의 하루는 정신 없는 '만수르'의 아찔한 하루를 전개한다. 치매 때문에 토끼가 됐다, 인간이 됐다 하며 정신 없는 만수르와 인형에 눈을 붙이며 하루, 하루 생계를 이어가는 강천 부자.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집에 남아있던 마지막 라면을 만수르가 태우자 강천은 불같이 화를 낸다. 결국, 만수르는 자신이 아들에게 짐이 된다고 여겨 집을 나선다. 한참을 길을 배회하던 중 덩치 큰 개가 나타나 만수르를 잡아간다. 때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파파와 별이는 이 광경을 목격하고 만다. 과연 만수르는 무사히 집에 돌아올 수 있을 것인가?
가족 시트콤 애니메이션 '파파독: 개 수상한 이웃'은 아빠가 개가 됐다는 코믹한 설정을 바탕으로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다. 때로는 친구 같고, 때로는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때로는 슈퍼맨처럼 아이들을 지켜주는 아빠의 일상을 담아내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감정표현이 서툴러 아이들과 거리감이 생긴 아빠들의 현실 속 모습을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내 어른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다시 개가 된 '파파'는 물론, 수상한 이웃 '만수르'와 '강천' 부자, 감정기복이 심한 이모 '설기'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더욱 강력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8일 저녁 6시부터 '변신기차, 로봇트레인 S2' 5화 방영
CJ ENM의 자체 기획 제작 애니메이션 '변신기차, 로봇트레인 S2'의 다섯 번째 이야기 “빅토르의 진심!”에선 최강 파워를 자랑하는 레일와치 '빅토르'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변신기차 '빅토르'는 무더운 윈드랜드에서 자랄 리 없는 에델바이스 꽃 한 송이를 발견한다. 에델바이스를 소중히 기르기로 마음먹은 빅토르, 잠시 후 일을 마치고 돌아온 뒤 꽃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것을 알아챈다. 수소문 끝에 빅토르는 워터랜드에 사는 미셸 할머니 댁에 에델바이스가 보내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워터랜드로 향하게 된 빅토르, 과연 에델바이스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에델바이스 꽃의 행방을 찾기 위해 나서는 빅토르의 고군분투기 '빅토르의 진심!'은 오는 18일 목요일 저녁 6시 투니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신기차, 로봇트레인 S2'는 화려한 장비로 업그레이드된 변신기차 레일와치들의 모험과 성장을 그린다. 최강 스피드를 자랑하는 '케이', 최고의 엔지니어 '알프', 최강 파워 '빅토르', 천재 과학자 '지니' 그리고 호기심 많고 에너지 넘치는 히든카드 '맥시' 등 레일월드의 평화를 지키는 다섯 변신기차들의 이야기가 유쾌하고 생동감 있게 그려져 남아 뿐만 아니라 여아에게도 교훈과 재미를 함께 전달한다.
CJ ENM의 자체 기획 제작 애니메이션인 '변신기차, 로봇트레인 S2'는 매주 일요일 아침 7시 10분 SBS,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투니버스, 매주 월요일 아침 9시 디즈니채널에서 방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