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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NOON360'과 만난 윌유메리미, 작가 마인드C "내 목표는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
등록날짜 [ 2018년07월26일 10시30분 ]


캐릭터 시장이 연 매출 11조 원을 돌파하며 가파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웹툰' IP 역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상품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주목받는 웹툰이 달달하고 솔직한 연애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상 웹툰 '윌유메리미'(작가 마인드C, 본명 강민구)다.
 


 

출처 - '윌유메리미'


 

지난 2014년 네이버 웹툰에서 첫 화를 연재하기 시작한 '윌유메리미'는 투박한 인상을 지니고 있지만 섬세한 마음을 가진 서울 남자 '윌'과 당찬 부산 여자 '메리'의 연애 이야기를 그린 웹툰. 작가의 실제 연애를 기반으로, 12살 차이의 커플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통해 '연애를 하고 싶게 만드는' 웹툰으로 입소문을 탔으며, 현재는 결혼 후 함께 부부로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다루며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


 



 

웹툰을 넘어 마스크 팩, 노트, 피규어, 휴대폰 케이스 등 다양한 상품 영역으로 진출하고 있는 '윌유메리미'가 이번에는 'NOON 360'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시 한번 팬들을 만나게 되었다. 'NOON 360'은 핸드폰에 부착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카메라 디바이스로, 정면 만을 담을 수 있는 기존의 카메라와 달리 넓은 광각을 통해 180도, 파노라마, 360도 촬영 등 보다 다양한 각도의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카메라다.


 

'NOON360'과 '윌유메리미'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작가를 본딴 캐릭터 '윌'의 동그란 얼굴을 카메라 외형에 부착, 기존 캐릭터의 이미지를 카메라로 옮겨낸 점이 특징. 'NOON360 X 윌유메리미'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23일부터 '크라우디'에서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판매 중이다.


 

게임포커스가 'NOON360'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윌유메리미'의 작가 마인드C와 만나 'NOON360'과 웹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일상 웹툰에 필요한 소재를 찾기 위해 우리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소재들도 다양한 각도에서 보곤 한다는 그의 말에서 'NOON 360'과 그의 닮은 점을 느낄 수 있었다.


 



 

# 'NOON360'과 '윌유메리미'의 만남, 직접 디자인 참여

먼저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한다
마인드C : 안녕하세요 일상물 웹툰 '윌유메리미'를 연재하고 있는 웹툰 작가 '마인드C'라고 합니다.


 

웹툰 작가 뿐만 아니라 '반 투명인간'의 스토리 작가에 이어 'NOON360' 카메라 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본인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마인드C :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예술가나 아티스트 보다는 대중들이 편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NOON360' 카메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마인드C : '윌유메리미'에 “게임 등 다양한 상품과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싶다”라는 말을 남겼는데, 업체 측으로부터 SNS 쪽지를 통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고 관심이 있어 진행하게 됐다.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

마인드C : 우선 제품의 규격에 맞는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 중요했다. 캐릭터의 눈과 입술이 너무 가까이 붙어 있으면 프린팅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더라. 이런 부분들에 유의하면서 디자인 작업을 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디자인인 만큼 'NOON360' 카메라에서도 디자이너로서 참여했다.


 

웹툰 속 캐릭터를 이용한 게임이나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캐릭터 시장에서 웹툰 IP가 가지는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마인드C : 스토리텔링을 통한 생명력이 힘이다. 생명력이 없는 캐릭터는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데, 이 생명력이 스토리텔링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윌유메리미'에 등장하는 '윌' 또는 '메리'의 캐릭터를 봤을 때 사람들은 단순히 귀엽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이야기에 주목한다. 웹툰에서는 계속해서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독자들이 캐릭터의 시각적인 이미지 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다.


 

출처 - 마인드C 인스타그램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평소 카메라나 사진에도 관심이 많은 편인가

마인드C : 카메라나 사진에는 나보다 아내(메리)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콜라보 제품을 통해 찍은 사진을 SNS에도 공유할 생각이다. 동물들과 노는 영상을 찍을 때 동물과 나의 표정을 동시에 담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NOON360' 카메라의 경우 360도로 영상을 찍을 수 있어 보다 다양한 표정을 동시에 담을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SNS에 게시물을 올리는 것이 연재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한다. 일상을 소재로 한 웹툰을 그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진짜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인지에 대해 궁금해 하더라. 그래서 내 일상의 모습들을 SNS에 올리고 웹툰에서 소재가 된 이야기들과 관련된 사진을 SNS에 올려 독자들의 궁금함을 해소하고 있다. 만화 속의 이야기들을 실제로 보니 더 좋다는 의견들이 많다.


 



 

# 다양한 관점에서 소재를 분석하고 발굴하는 웹툰 작가 '마인드C'의 '눈'

일상을 소재로 한 웹툰을 그리면서 재미난 소재를 발굴해 내는 비결이 궁금하다
마인드C : 작가들 사이에서는 재미난 소재를 포착하는 능력을 '매의 눈'이라고 표현한다. 길을 다닐 때 사람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편이다. 사람들의 특징을 주로 포착하다 보니 관상에도 어느정도 일가견이 있다. 관상에 따른 성향이 보통 존재하더라.


 

일상 만화를 그리기 위해서는 먼저 일상을 관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단순히 일상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으로는 독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없다. 좋은 예로 최근 연재했던 '날파리'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다. 집에서 날파리가 나와 이를 퇴치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자체는 별것아닐 수 있지만 그 안에서 사소한 재미를 이끌어낼 수 있다.


 

또한 단순히 그 소재가 나에게만 재미있는 것이어서는 공감을 이끌어낼 수 없다. 항상 소재를 찾고 나면 독자의 눈으로 그 소재를 검토한다. 아내와도 소재에 대해 자주 이야기를 나눈다. 나와 아내의 이야기를 그리는 웹툰인 만큼 나의 시선에서만 보면 이야기에서 놓치는 부분이 많지만 아내가 봤을 때는 새로운 시각에서 이야기를 조명하고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 아내가 많이 참여한 에피소드는 입체적으로 이야기가 구성돼 반응이 좋더라. 다양한 관점에서 하나의 소재를 조명하는 것이 재미난 소재를 발굴하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출처 - '윌유메리미'


 

재미난 소재를 발견하면 메모를 해두는 것인가
마인드C : 그렇다.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는 말처럼 아내와 다툰 일도 남들의 시선에서 봤을 때는 재미있는 일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소재가 '고급 개그'라고 생각한다. 너무 진지한 일이면 안되지만, 독자들이 보고 재미있어 하는 것도 해당 소재가 너무 심각하지 않다는 증거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마인드C : 상견례부터 결혼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시즌1 후반부터 시즌2 초반이 개인적으로는 '윌유메리미'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한다.


 

항상 다음 회의 예고를 넣고 있다. 비축해둔 소재가 상당히 많은 것 같은데…
마인드C : 미리 웹툰을 그려 놓기 때문에 한번도 마감이 늦은 적은 없다. 비축 분이 있기 때문에 어떤 일이 있더라도 버틸 수 있다. 벼랑 끝에서 마감에 쫓기면서 소재를 찾다 보면 디테일이 떨어진다. 만화에 등장하는 소재들 역시 적어도 6개월 전의 이야기를 다듬은 것이다. 이번주에 마감을 진행하고 바로 다음주의 소재를 찾다 보면 마음이 너무 급해져서 선호하지 않는다.


 

'윌유메리미'의 시즌2 에서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시즌3에서는 육아와 관련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인가
마인드C : 사람들로부터 아이는 언제 태어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나도 아내도 당장 아이를 가질 계획은 없다. 물론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 아이가 태어나면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수 있을 것이다. 일상을 그리는 웹툰은 의외로 확장성이 큰 편이라 이야기가 새로워지면 독자층도 보다 다양해질 것 같다.


 

흔히들 '윌유메리미'를 본격 '결혼 장려 웹툰'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마인드C : '윌유메리미'는 '사랑 권장 웹툰'이다. 웹툰을 통해 “나는 당연히 사랑받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심어주고 싶다. 연애를 하면서 '이 사람이 나를 떠나가지는 않을까' 등의 걱정들을 자주 하는데, 이런 걱정 없이 당당하게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메리'를 통해 보여주고 싶다. 떠나갈 사람은 당연히 떠나가는 법. 과감하게 사랑하라.


 

나 역시도 비혼 주의자였지만 아내를 만나면서 편견이 전부 깨졌다. 나이 등에 상관 없이 그 사람 자체에 주목하는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 가끔 만화를 통해 용기를 얻어 사랑에 성공했다는 소식들을 전해주는데 이런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기쁘다.


 



 

실제 인물과 캐릭터를 비교하면 정말 특징을 잘 잡는 것 같다. 실제 인물을 캐릭터로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마인드C : 그 사람의 '외형'보다는 '느낌'을 담으려 노력한다. 만화의 스타일로는 디테일한 표현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간략화해서 인물을 표현하면 독자들도 알아서 해석을 한다. 느낌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내가 많이 접한 사람들과 오랜 시간 관찰했던 사람들을 주로 캐릭터로 표현한다.


 

SNS를 통해 '윌유메리미'의 영화화 소식을 공개했다. 본인의 역할로 섭외 되었으면 하는 배우가 있나

마인드C : 일상물 웹툰이 영화화되는 것은 '윌유메리미'가 최초라고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 마동석 배우님을 좋아하기 때문에 마동석 배우님이 내 역할을 맡아 주셨으면 한다. 여자 배우의 경우 바로 떠오르는 사람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경상도 사투리를 잘 소화하는 배우였으면 한다.


 

스토리 작가로서 활동 중인 '반 투명인간'에서는 보다 사회비판적인 시각을 전하고 있다. 향후 전개 방향에 대해 소개를 부탁한다
마인드C : 개인적으로 마블 세계관의 히어로 영화를 상당히 좋아한다. '반 투명인간' 역시 보다 거대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지금은 캐릭터를 설명하는데 집중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사회적인 범죄들을 다루지만 나중에는 보다 거대한 적들을 마주할 가능성도 있다.


 



 

# 일상물 웹툰을 그리는 작가 '마인드C'가 느끼는 타인들의 '눈'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화를 그리다 보니 만화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피드백도 많을 것 같다
마인드C : 물론 많다. 처가 댁이나 가족들은 다들 만화를 보고 내게 피드백을 준다. 초반에는 내 이야기를 전하는 것에 대해 부담이 많았고 아내가 특히 조심스러워 하는 편이다. 그렇지만 내가 떳떳하게 행동하기 때문에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는다. 가끔 예민해서 짜증을 내기는 하지만 아내로부터 그런 부분을 제외하고는 좋은 사람이라고 인정을 받았다.


 

'마인드C'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생활하는데 부담감도 있을 것 같다

마인드C : 앞서 말했듯이 내가 떳떳하기 때문에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지만, 쪽지를 통해 어딘가에서 봤다는 말을 들으면 나도 '내가 조심스럽게 행동 했나' 생각하고는 한다. 개인적으로는 밖에서 알아봐 주시면 감사하지만, 아내는 편하게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아내와 다닐 때는 마스크를 쓰는 등 어느정도 조심하는 편이다. 그래도 알아보시는 분은 다 알아보시더라(웃음). 기본적으로는 알아봐 주시면 감사한 마음이다.


 

인터넷 상에서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개의치 않고 계속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궁금하다
마인드C : 내가 스스로 떳떳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떳떳하다면 위축될 필요가 없다.


 

최근에는 만화의 내용을 두고 서로 싸우는 댓글들이 많아진 것 같다. 이에 대한 생각이 궁금하다
마인드C : 다툼 역시 만화를 즐기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만화에서 누가 잘못한 것인지에 대해 논쟁을 벌이는 것 역시 관심의 일종이다. 커플들 사이에서는 남녀 사이의 문제가 그 어떤 문제보다도 심각할 수 있다. 물론 말도 안되는 악플이 아니라면 자신의 의견을 솔직히 말해주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내 만화가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 아닌가.


 

'윌유메리미'의 독자층은 특히 연령대가 높아 댓글들을 많이 달지 않는 편인데, 더 많은 댓글들이 달렸으면 좋겠다. 댓글들은 일일이 다 보는 편인데, 개중에는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는 것도 있고 축하를 전하는 댓글들도 많다. 내 만화의 댓글들은 나에게는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피드백들이다.


 

작가로서 가장 힘이 되는 댓글은 어떤 것인가
마인드C : 최근에는 어떤 분이 쪽지로 '숨이 멎을 때까지 계속 연재해 달라'는 이야기를 전해 주셨다. 내 이야기를 계속 보고 싶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힘이 됐다.


 



 

# 웹툰 1.5세대 작가로서 웹툰 업계를 바라보는 그의 '눈'

인터넷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웹툰 역사의 '산 증인'으로 볼 수 있다. 본인이 생각하는 웹툰 시장의 현재와 미래는 어떤가
마인드C : 스스로는 '웹툰 1.5세대'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과거에 비해 현재 웹툰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옛날에는 10명 중 3명 정도가 웹툰 작가를 지망했던 것과 달리 지금은 더 많은 사람들이 웹툰 작가를 지망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과거에 기반을 다질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지금이라면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웹툰 작가들이 TV로 진출하면서 웹툰에 대한 대중들의 이미지 역시 보다 호의적으로 변한 것 같다.


 

최근에는 텍스트나 그림보다는 영상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웹툰 역시 이에 맞게 변화하는 것일까
마인드C : 요새는 정보 검색도 유튜브로 할 정도 영상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웹툰에서도 움직이는 그림을 넣는 등의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웹툰은 본질적으로 스크롤을 내리면서 보는 맛이 있다고 생각한다. 움직이는 그림은 일시적인 재미를 주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아마 웹툰은 현재의 모습으로 꽤 오랜 시간 유지되지 않을까.


 

변화가 있다면 가독성 측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과거 인쇄물로 만화를 보던 시절에는 터치가 많은 그림체도 무리 없이 받아들였지만 웹툰에서는 터치가 많을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 네이버 웹툰 대표님도 가독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아무리 만화가 재미있더라도 독자들이 읽지 않으면 끝이기 때문에 최적화된 그림이나 텍스트의 배치가 중요해지고 있다.


 

최근 인터넷 방송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는 웹툰 작가들이 많다. 본인은 어떤가

마인드C : 정말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지만 혼자서는 무리가 있어 욕심만 내는 상황이다. 인터넷 방송 역시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를 어떻게 담아내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터넷 방송을 한다면 '좋은 남편 되기'를 콘텐츠로 진행하고 싶다. 평소 아내가 먹고 싶어하는 것이 있으면 어떻게든 구해다 주는 편인데, 그 과정을 인터넷 방송으로 보여주면 재미있을 것 같다.


 

출처 - 웹툰 '이태원 클라쓰'


 

최근에 눈 여겨 보는 웹툰이 있다면
마인드C : 다음에서 연재된 '텐'과 '이태원 클라쓰'가 인상적이었다. 두 작품 모두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둘다 완결된 웹툰이기 때문에 정주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상당히 많은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지치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비결이 궁금하다

마인드C : 작품 활동을 할 때 항상 70%에서 80% 정도의 힘만 낸다. 그래야 지치지 않는다. 100% 전력을 다하면 당장은 좋지만 지치게 된다. 운동 등 다른 일을 하면서 환기를 하며 강연이나 인터뷰를 진행하며 나를 찾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점에서 힘을 받기도 한다. 쉴 때는 쉬고 일할 때는 일하며 적당히 욕심을 내는 것이 비결이다. 나는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이기 때문에 내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웹툰 작가를 지망하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마인드C : 꾸준히 많이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높은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당장 할 수 있는 것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다. 타고난 능력도 중요하지만 결국 꾸준히 많이 그리는 작가들이 성공하더라.


 

'마인드C'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마인드C :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목표다. 먼저 내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부터 시작해 점점 더 영역을 넓혀나가고 싶다. 초창기보다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수익 역시 올랐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더 많이 베풀 수 있어 기쁘다. 주변 사람들이 나로 인해 행복해지는 것을 보는 것이 내 행복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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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인석 기자(quazina@gam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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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가 저렇게... 저렇게 변했다고??? ㄷㄷ...
진짜 덴젤워싱턴 완전 멋지게 나옴. 다시 ...
크리미널 마인드는 CBS 아닌가??
해외에선 정사씬에 대한 비판여론이 거세던...
해외 작품들 중에서 그렇지 않은 영화도 있...
군대가 있어야 하는 우리나라지만, 군대에...
홍길동 봐야하는데!!
키 크다고 돈을 더 잘 벌 수 있다는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