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신병' (극본 장삐쭈, 김단, 안용진 / 연출 민진기 / 기획 KT스튜디오지니 / 제작 이미지나인컴즈, 네오엔터테인먼트)이 쏟아지는 명장면, 명대사로 다시보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신병'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드라마로, PART. 2에서는 '군수저' 박민석(김민호 분)도 피해 갈 수 없는 끝판왕 신병들과의 진짜 하드코어 군대 생존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원작을 싱크로율 200%로 실사화 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병'은 지난 7월 22일 1~5회 분량의 PART. 1을 공개, 원작을 현실에 그대로 옮긴 듯한 장면들부터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장면들까지, 촘촘한 명장면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군수저' 신병 박민석(김민호 분)이 "이병 박민석! 2011년 11월 18.. 18일"이라며 욕설 아닌 욕설을 외치다 선임에게 혼나는 아찔한 전입신고 에피소드와 말년 병장 심진우(차영남 분)가 밤새 박민석에게 술을 마시게 한 강찬석(이정현 분)을 향해 "짬 먹고 해"라며 가루 세제를 뿌린 장면, 또 오석진(이상진 분)과 최일구(남태우 분)의 팽팽한 기싸움 끝에 오석진이 행보관 박재수(오용 분)에게 "행보관 엎드려뻗쳐!"를 시전한 배수로 공사 에피소드는 웃음과 통쾌함을 선사한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또한 오리지널 드라마 속 김동우(장성범 분)와 김경태(장영준 분)가 불침번 도중 은닉탄을 두고 신경전을 펼친 장면도 극도의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며, 또 하나의 명장면으로 불리고 있다.
명장면으로 가득한 PART. 1이 다시 보기 열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8월 5일 공개될 '신병' PART. 2는 새로운 캐릭터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더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수저 박민석의 혹독한 군 생활 적응기를 그린 전반전을 끝내고 이제 후반전을 준비하고 있는 '신병'이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킬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NEW 신병의 등장
PART. 1말미에 등장한 두 신병, 차병호와 성윤모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입소와 동시에 '에이스'로 불리며 선임들의 총애를 받는 차병호(강효승 분)는 이제 막 군 생활에 적응한 박민석으로 하여금 위기의식을 불러일으키고, 훈련소에서부터 '폐급'으로 소문난 성윤모(김현규 분)는 군대에 1도 적응을 하지 못한 채 부대에 역대급 파란을 몰고 온다.
#군수저 박민석의 성장
어리바리하지만 사단장 아들이라는 '군수저' 신분으로 무사히 군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박민석은 PART. 2를 기점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시키지 않아도 솔선수범하거나 선임들과의 관계도 한층 편해지는 등 전입신고 때 울먹이던 그의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을 정도. 특히 후임의 등장으로 마침내 막내를 벗어난 박민석이 차병호, 성윤모를 상대로 나름의 기강을 잡는 모습은 놓쳐서는 안 될 명장면이다.
#역대급 사건&예측불가 결말
PART. 2에서는 2,600일이 넘도록 무사고를 자랑하던 부대에 역대급 사건이 연이어 벌어진다. 이로 인해 누군가는 영창을 가게 되고, 생활관의 평범한 일상마저 무너지는 등 부대 전체는 일대 혼란을 맞이하게 된다. 폐급 신병 성윤모, 부대 내 트러블 메이커 강찬석 등 사건을 일으킬 만한 요주의 인물들이 포진해 있는 가운데, 어떤 인물로 인해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그리고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쾌하고 통쾌한 웃음을 안겨준 PART. 1의 명장면과 PART. 2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흥미를 더하고 있는 리얼 드라마 '신병'은 총 10부작으로 올레tv와 seezn에서 8월 5일에 PART. 2(6~10화)가 공개되며, ENA채널에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