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노래하는 개 '버디'의 신나는 판타스틱 뮤직 어드벤처 '드림 쏭'이 개봉과 동시에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림 쏭'은 개봉일인 14일(수) 27,784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흥행 성적은 추석 연휴 시즌을 맞아 '달빛 궁궐', '장난감이 살아있다', '로빈슨 크루소'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들이 유례없는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선 '드림 쏭'이 당당히 승기를 거머쥔 것이다.
이 같은 흥행은 뮤지션이 되고 싶은 '버디'가 아빠 '캄파'의 반대를 무릅쓰고, 꿈을 위해 큰 도시로 길을 떠나 톱스타 '앵거스'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스틱 뮤직 어드벤처 '드림 쏭'의 감성적인 스토리텔링과 곳곳에 흘러넘치는 매력적인 OST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드림 쏭'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평점 9.01을 비롯해 CGV 실관람객 에그 지수에서 87%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물론 영화를 본 관객들로부터 “아이와 함께 재미나게 보고 왔습니다. 음악이 나오니 아이가 신나서 몸을 들썩이네요”(ID_e2**), “아이들이 이제껏 본 영화 중 최고래요”(ID_da**), “아이와 함께 너무 즐겁게 봤어요~너무 재미있어요”(ID_dp**), “재미있었어요^^ 강추! 아이들도 재미있다고 또 보고 싶다고 하네요”(ID_e0**),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애니메이션 같아요”(ID_lm**)”, “아이들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리듬을 타는 걸 보니 너무 좋네요”(ID_an**), “아이들과 함께 넘 재미있게 봤습니다. 추천 꾹”(ID_md**), “추석에 아이와 함께 가족들이 보기엔 더 없이 좋을 것 같아요”(ID_do**) 등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드림 쏭'은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